태풍 낭카가 지나간 다음 날 낙영산과 도명산을 오르는 날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습도가 높아 초입부터 땀이 줄줄줄 흐르도록
바람은 무지 인색하기만 하다.
모감주나무
길가에서 만난 꽃이다.
산행이 끝나도록 야생화를 찾아볼 수 없는 산이 또 있을까?
공림사 대웅전
이제 낙영산을 향하여~
바람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낙영산 정상 표지석(684m)은 지나치기 쉽다.
이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는데 정상석에 자릴 잡은 다른산악회 회원들의 소리가 요란스럽다.
땀이 식으니 찬기운이 느껴진다.
도명산으로 가는길에 만난 기차바위
도명산 정상이 보인다.
도명산 정상 표지석(643m)
주변의 바위가 발길을 붙잡는 곳
학소대 방향으로 하산하면 된다.
괴산 도명산 마애삼존불상
학소대
와룡암
능운대
첨성대
암서재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며 학문을 연구하며 수양하던 곳이다.
금사담
괴산 화양서원 묘정비
화양서원
양추문(외삼문)
성공문
괴산 만동묘정비
풍천재
존사청
읍궁암
운영담
(공림사-능선안부-낙영산(684m)-능선-도명산(643m)-마애석불-화양계곡-화양서원-화양동탐방지원센터:약 9km/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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