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016, 첫날 강화 적석사(積石寺)

 

적석사(積石寺)는 <강화사지>와 <전등사 본말사지> 등에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에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서오색연꽃을 날려

그 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창건하였는데,

적석사는 그 중 적(赤)색 연꽃이 떨어진 곳으로 절을 지어 적련사(赤蓮寺)라 하였으며,

후에 적석사(積石寺)로 바뀌었다.

 

 

 

해맑은 미소

 

 

 

부부목

 

 

 

 

 

대웅전 앞에 있는 부부목

 

 

 

불유각엔 나라의 변란을 예견했다는 감로정이 있다.

용왕당이라고도 한다.

 

 

 

 

 

 

 

 

 

 

 

낙조대 보타전

해수관음보살상

 

선이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조각으로 매우 미려한 관음보살좌상이다.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기~

 

 

 

 

 

 

 

적석사 사적비

 

 

 

지성감천!!

정성은 내 몫, 당신은 감동!!

 

 

2016년 새해 일출을 보기위해 강화 마니산으로~

날이 따뜻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브작사브작

어딜 가나 일출 명소엔 수 많은 인파가 몰린다.

마니산도 예외는 아니다.

어둠을 뚫고 한걸음 한걸음 참성단으로 오르는 행렬은 끝이 없다.

도심에선 눈을 뽈 수가 없었는데 이곳엔 눈이 조금 쌓여 있고

등산로는 얼어있어 매우 미끄럽고 위험스럽기까지 하니

몸은 가벼운데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참성단 주변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하늘엔 구름이 짙게 깔려 있어 새해 일출은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바로 하산하여 적석사를 둘러 보는 것으로

2016년 첫날을 스케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