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일정은 둘레길과 초량 이바구길을 걷는 것이다.
숙소에서 토스트에 달걀후라이,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나위덕님을 만나기로 한 부산대역 3번 게이트로 갔다.
친구님은 김밥을 준비해와 배가 부른 상태에서 고마운 마음으로 또 김밥을 먹었다~
다시는 예전처럼 과식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을 때가 더러있다.
서면역 2호선 갈아타는 곳에서 세실리아님과 에스텔님을 만나
동의대역에서 다른 트레킹팀에 합류하여 엄광산 둘레길로 들어선다.
날씨는 넘 좋다.
안창마을은 안창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오리를 키우면서
자연스레 오리불고기집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안창마을은 오리고기 마을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수정산
수정산에서 바라본 풍광
삼성공원의 돌탑
트레킹 팀의 산행대장인 진주대장님이 설명을 해주시고~
돌탑
통일교 성지길
문선명이 이곳에서 기도를 했던 곳이라고 한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사랑을 했더래요~
텔레토비 인형이 조각되어 있다.
황진이와 벽계수도 장승으로~~
뭉크의 절규도 장승들과 나란히~
선이 곱기도 한 옷고름
변강쇠는 남근목으로~
편백나무 숲길
북항대교
초량 이바구길에는 이바구 충전소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엄광산 둘레길
(동의대-안창마을 갈림길-수정산-장승-돌탑-금수사-초량이비구길:약 10km/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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