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오스트리아-16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자유일정에 찾아가 본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아라비카노 2016. 12. 9. 09:42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엔 자유일정으로 우린 국회의사당과 국립오페라 극장이 있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처음 생각대로 오페라극장으로 먼저 움직였으면 덜 헤매였을 텐데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먼 곳으로 가서 되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국회의사당을 첫 지점으로 골목길 사이사이를 누비며 다니게 되었다.

나중에 보니 우리가 찾아가는 곳들이 서로 근접해 있었다는~









길을 가다 어떤 분에게 국회의사당을 물으니 트램 1번을 타고 다섯 정거장에서 하차하라고 알려주신다.

우린 걸어가기로 했다.



신호에 걸려 정차한 트램에서 손을 흔들어 주는 산타아저씨









국회의사당

그리스 신전양식을 모델로 하여 1883년 지어졌다.












괴테



모차르트









국립오페라 극장 측면






빈 오페라 국립 극장

르네상스 양식의 극장으로 유럽 3대 오페라 극장(파리 오페라 극장, 밀라노 스칼라 극장)중 하나다.












성 슈테판 성당으로 돌아가는 길
























자유일정을 마치고 성 슈테판 대성당으로 가는 도중

아이다 카페에서 멜랑에(카푸치노)커피를 마셨는데

화장실은 별도로 1유로라네~~


성 슈테판 성당에 화려한 불빛이 밝혀지고~






유로파하우스 호텔에 도착하여 

맥주를 한 캔씩 마시고 꿈나로~

낼은 슬로바키아로 떠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