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쉼터♡/충청도

무창포해수욕장

아라비카노 2017. 5. 8. 11:32



회를 사려고 대천항에 들렀다.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어서 차량은 주변을 빙빙 맴돌고 회를 뜨는 시간까지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무창포에 도착하여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숙소에 도착~

창문을 열어보니 해가 서서히 바다로 떨어지려 한다.

바다가 보이는 방이었으나 소나무가 가리우고 있어서

낙조를 보러 바닷가로 내려갔지만

바다 가까이엔 구름이 깔려있어 낙조는 볼 수가 없었다.


바깥 날씨가 춥지 않아 바닷가 풍경을 보며

야외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해는 바다가 아닌 먹구름 속으로 사라져가고~



무창포 타워



식사를 마치고 무창포 타워를 올라가보기로~



무창포 타워를 오를 수 있는 시간은 끝나고~

밤하늘의 달빛만 올려다보고 내려와

바닷가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불꽃놀이를 하는 사람들

소원등을 날리는 사람들

밴드 무대를 설치해놓고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들

다리 건너편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