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연곡사
연곡사 삼층석탑(보물 제151호)
새로 놓여진 사자상
대적광전
돌계단 위에 세워진 석문이 눈에 거슬린다.
연곡사 동승탑비(보물 제153호)
연곡사 동승탑(국보 제53호)
동승탑비와 동승탑
북승탑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오르는데 장대비가 쏟아진다.
단체관람자들은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지고~
연곡사 북승탑(국보 제54호)
대웅전 처마 밑에서 우산을 받쳐들고 시원스레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고
빗소리를 듣고 있자노니 우산위로 떨어지는 비는 작은북소리가 되어 심금을 울린다.
참으로 오랜만에 섬진강변을 달려 구례 연곡사를 찾았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연곡사도 2016년 부터 템플스테이를 하고 운영하고 있다.
옛모습이 그리워 찾아간 곳에서 마주하는 낯선 풍경에
작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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