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여정으로 산수가 빼어나다는 계림으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구이린(계림)공항까지는 약 4시간 소요~
밤늦게 도착하여 바로 호텔로 이동하여 방 배정을 받고 휴식을 취했다.
객실은 중국의 다른 지역보다 따뜻했지만 욕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약간 불편하였다.
둘쨋날엔 샤워 중간중간에 물을 잠그고 어느 정도 배수가 되면 물을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계림산수갑천하라 일컬어지는 풍경을 보기 위해 이강 유람을 나섰다.
배를 타고 관암에서 양재까지 1시간 유람~
계림엔 저런 산봉오리가 3만 6천 개에 이른다고 한다.
금강산이 1만 2천 봉이니 딱 세 배다.
중국돈 20위안에 나와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컸는데
우리가 탄 배는 그곳까지 가지 않고 되돌아오는 코스였다.
설날을 맞아 중국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갑판 위로 올라갔는데 비가 살짝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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