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좋은 날 오후
미술관 옆 작은 동산
예전에는 몰랐는데 오늘보니 조각상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
다채로운 봄
과천 현대미술관
싱그러운 봄
호숫가 전망좋은 길이 있는 곳
예비 신랑신부가 웨딩포토를 찍고 있다.
벚나무가 연초록 잎을 틔우니
꽃잎은 너울너울 춤을 추다
길 위에 하얀 그리움을
뿌려놓는다.
'♡내 영혼의 쉼터♡ > 서울.경기.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왕 레일바이크가 있는 왕송호수 (0) | 2018.09.20 |
---|---|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이화벽화마을 산책 (0) | 2018.05.28 |
시흥 갯골 생태 공원의 벚꽃 엔딩~ (0) | 2018.04.17 |
용인 장욱진 고택 (0) | 2018.03.08 |
광명동굴-폐광의 기적을 만들다. (0)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