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월요일은 어찌나 날이 맑고 깨끗하던지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 다음날인 화요일엔 송파모임이 있는 날인데
월요일에 버금가게 좋은 날의 연속이라
모임시간 보다 일찍 나가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사랑/김찬식
5개의 불꽃을 위하여/조성묵
예전엔 꽃양귀비가 만발했었는데
올해는 수레국화가 들꽃마루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 사이에 꽃양귀비도 활짝
장미정원으로 내려가는 방향은 꽃양귀비도 보인다.
장미정원
장미꽃보다 하늘
소나무숲길을 지나서~
아프리카-희망/폴 아하이
어린 날의 추억/마리아 부리토 아베야나(쿠바)
지나가다 올려다본 하늘
계단에 그려진 칠지도(백제 근초고왕이 왜왕에게 준 하사품)
물에 비친 하늘
평화의 문 광장
평화의 문 광장을 벗어나 도로변으로 나가면
바로 9호선 한성백제역이 나온다.
9호선 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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