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제1진도대교이고 왼쪽이 제2진도대교이다.
진도대교아래에서 바라본 울돌목
진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진도대교는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 울돌목 위에 놓여 있다.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진도대교는 길이 484m,너비11.7m.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로써 1980년 12월에 착공,
1984년 10월에 완공.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 해협은
초속 6m의 거센 조류가 흘러,물속에 교각을 세우기 힘들기때문에
양쪽 해안에 높이 각각69m의 강철교탑(鋼鐵橋塔)을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했다.
이 연륙교의 개통으로 진도에서 광주까지 4시간 걸리던 차량운행 시간이 2시간 30으로 단축되고,
각종 농수산물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2년 전에 갔을 때는 제1진도대교만 있었는데
근래에 제2진도대교가 완공되어 쌍둥이 대교가 되었고,
제1진도대교는 현재 차량이 통제되고 인도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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