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삼각산 문수봉(2)

아라비카노 2008. 11. 3. 22:37

 

 

 

 

 

 문수봉

 

 백운대와 인수봉

 

 

 대남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문수사

 

 

 

 

 

단풍은 거의 마르거나 떨어지고

겨우 맛보기로 남은 마지막 단풍의 애처로움을 물에 띄워본다

단풍잎 아래 물 속이 더 한층 아름다워 보인다

돌아오는 길은 흐린 저녁하늘에

초승달이 희미하게 따라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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