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의 불교적 역사는 500여년전 연산군의 억불정책으로
연화도로 피신하여 은신한 연화도인이 제자들과 연화봉 밑에 토굴을 짓고서
전래석(둥근돌)을 부처님 대신으로 모셔놓고서 예불을 드리며 수행을 하셨다고 전해져온다.
연화도사가 "내가 죽거든 바다에 수장을 시켜달라"는 유언에 제자들가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 송이 연으로 변해 승화되었다고하여<연화도>라 하였다.
그 이후 사명대사께서 연화도에 들어오셔서 연화도인 토굴터 밑에다 움막을 지으시고서 정진하시다가
크게 깨달으셔서 대도를 이루셨다.지금도 토굴터와 대사께서 드셨던 감로천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해수관음보살
5층석탑
연화사 대웅전
연화사9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