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으로 가는 길엔 함박눈이 내렸다.
고산식물원을 먼저 올라갔지만
아직 식물들은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중인가보다.
눈은 그치고 촉촉히 젖은 겨울나무사이를 지나
전망대로 향했다.
초록이 너울대고 꽃들이 만개하면 모를까!
지금은 텅빈 수목원이다.
온실화원으로 가면 꽃을 볼 수 있을까!해서 발길을 옮겼는데
식물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물통이 채워져 있어서 허탈했다.
썰렁한 경상북도수목원이었당!
수목원으로 가는 길엔 함박눈이 내렸다.
고산식물원을 먼저 올라갔지만
아직 식물들은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중인가보다.
눈은 그치고 촉촉히 젖은 겨울나무사이를 지나
전망대로 향했다.
초록이 너울대고 꽃들이 만개하면 모를까!
지금은 텅빈 수목원이다.
온실화원으로 가면 꽃을 볼 수 있을까!해서 발길을 옮겼는데
식물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물통이 채워져 있어서 허탈했다.
썰렁한 경상북도수목원이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