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강천산의 만추

아라비카노 2010. 11. 11. 21:42

 

 

 병풍폭포

 

 

 

 

 

 

 

 바위틈에 자리잡은 말벌집

 울긋불긋 단풍잎 배도 떠다니고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 대비를 이루고 있을까!

 

 

 

 

 

 

 

 

 

 

아주 오래된 모과나무

 

 

 

 

 

 

 

 

 한 쪽엔 푸르른 대나무 숲길이 있다.

 가장 아름다웠던 단풍나무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천산의 단풍은

형형색색으로 불타오르고

사랑스러운 애기단풍잎 하나하나 티끌도 없이

깨끗하고도 고운 빛깔에

붉은 미소가 넘실거리고 행복이 가득 차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