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청도공항을 경유하여 곤명으로 가는 여정이다.
미팅시간이 아침 6시 40분으로 이른 시간인데 공항엔 여행객들로 넘쳐났다.
티켓팅하고 탑승하기까지 시간이 매우 촉박하여 뛰어야했다.
1시간 후 청도공항에 도착했다. 칭다오 맥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1시 25분 비행기를 타고 춘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탑승을 모두 마쳤는데도 이륙을 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비행기가 이륙도 하기 전에 기내식을 주니 차분하게 기다리라는 뜻으로 여기고~
결국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이륙하여 춘시 공항엔 오후 4시 45분 도착
춘시 공항은 황산으로 가는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지어진 공항이라는데 황산 시즌이 아니어서인지 비교적 한산하였다.
우리는 곤명으로 가야하기때문에 다시 비행기(오후 5시 15분)를 갈아타고
곤명에 도착하니 저녁(8시 10분)이 되었다.
우리보다 늦게 출발한 팀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전에도 곤명 가이드는 장미꽃을 준비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장미꽃 한 송이씩 건네준다.
밤 늦은 시간 건륭황제가 먹었다는
치구오지와 멍쯔쌀국수로 저녁식사를 한 후 호텔로 이동하였다.
호텔은 비교적 깨끗한 편인데 특이한 것은 발코니가 있어야 할 곳에 화장실을 만들어 놓았다.
곤명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다음날 아침 버스로 4시간 이동하여 건수고성에 도착했다.
조양루 일대를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여전히 비가 내린다.
사자와 코끼리 상을 동시에 세워 놓았다.
길거리에서 카드놀이를 하시는 어르신들
조양루
엽전을 파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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