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
한국 불교의 성지이며 불보종찰 양산 통도사,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三寶)사찰 가운데 하나인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는 UNESCO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와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는 국내 최대 사찰로
해동 화엄종인 초조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화상에 의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802년) 10월 16일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 자리에 창건되었다.
삼보는 불교에서 귀하게 여기는 세 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를 가리킨다.
불보는 중생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석가모니를 말하고
법보는 부처가 스스로 깨달은 진리를 중생을 위해 설명한 교법을 말하며
승보는 부처의 교법을 배우고 수행하는 제자집단, 즉 사부대중(四部大衆)으로 중생에게는 진리의 길을 함께 가는 벗을 말한다.
<합천 해인사에 있는 국보와 보물>
해인사 홍제암-보물 제1300호
성보박물관
해인사 비림
혜암 대종사 행적비와 사리탑
성철 스님의 탑
현대적인 감각으로 곡선미가 돋보이지만 왠지 낯선 조형물 같은 이미지가 성철스님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길상탑(보물 제1242호)
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반야사 터에 있던 것을 1961년 해인사 경내로 옮겨왔다.
당간지주
화엄경을 210자로 요약한 내용을 읽으며
해인도를 따라 돌면 소원성취와 함께 공덕을 쌓게 된다고 한다.
해인도
오른쪽 방향에서 시작하여 왼쪽으로 나온다.
해인사 대적광전
석등
정중삼층석탑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동형쌍불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다.
팔만대장경이 보존되어 있는 장경판전
대장경판(국보 제32호),장경판전(국보 제52호),고려각판(국보 제206호)이 있다.
사진촬영 금지된 곳으로 창틀 틈새로 구경하고 건물 외부만 담아봤다.
밖으로 나오면 내부사진을 볼 수 있다.
해인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다시 해인도가 있는 곳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해인도를 직접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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