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장봉도 국사봉 겨울산행

아라비카노 2014. 12. 8. 09:49

 

 

해안둘레길 1코스를 걷고 산행 들머리로~

 

장봉1리 등산로 입구

 

우리가 입도하기 전에 눈이 내렸나보다.

 

 

상산봉 정자

 

 

우리가 걸어가야할 길

 

 

구름다리와 작은 멀곶

 

바다 건너 보이는 강화도

 

 

 

 

 

 

 

 

 

 

말문고개

 

 

성급히 피었다가 떨어진 한떨기 진달래꽃은

나비가 되었네~

 

국사봉 정상(151m)

 

 

 

장봉2리 마을도 보이고 야들과 멀리 가막머리까지 펼쳐졌다.

 

 

진촌해변

 

 

 

 

 

팔각정자

 

 

뒤돌아본 국사봉

 

진달래 꽃봉오리

 

 

 

 

 

 

 

 

 

 

 

봉화대

 

 

 

 

 

 

 

 

 

 

가막머리에서 바라본 동만도 서만도

 

 

 

(옹암선착장-늘논고개~말문고개~국사봉 정상~구쟁이고개~봉화대~팔각정~가막머리 낙조전망대 : 4시간 소요)

 

파란 도화지에 그린 섬산행은

강아지 한마리가 산행 길잡이였다.

사람이 너무 붐비는 산행보다는 적당히 한적한 산행을 좋아한다.

장봉도 섬산행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지나간 발자욱만 흔적을 남겼을 뿐...

아.무.도...산에 든 사람이 없다.

이 또한 다소 긴장감이 감돌게 한다.

그나마 강아지가 앞서가니 조금은 편했다.

강아지는 말문고개까지 안내하고 장봉2리 마을로 돌아갔다.

낯선 곳에서는 사람이 많을 수록 좋겠다란 생각을 하며

가막머리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되었다.

그 지점에서 부터는 해안둘레길 3코스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