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마라도로 간다.(약 30분 소요)
마라도에 도착하니 현수막이 먼저 반겨준다.
허나 마라도에선 오래 머무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주어진 시간(1시간 40분)에 한바퀴를 돌아보고 짜장면까지 먹을 수 있는 시간으로 족하다.
배편은 한정되어 있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해진 시간에 배를 타고 나와야 한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중국 단체관광객이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섬에 들어설 때만 해도 한가한 편이었지만
나갈 무렵에는 선착장 부근이 관광객들로 아수라장이었다.
할망당
마라도 성당
라바형태의 성당 아담하니 예쁘다.
마라도 위성사진
이창명의 짜장면 시키신 분~~마라도 광고로 마라도에선 누구라도 짜장면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고추가루를 섞어 비비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 맛있다.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
배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모두가 한 배를 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표 색깔을 보고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송악산이 아닌 모슬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이 있기때문에
줄을 설 때 미리 송악산과 모슬포 줄을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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