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광교산 낙엽을 밟으며~

아라비카노 2015. 10. 25. 15:42

 

 베란다 창가에 빗방울이 수정처럼 맑게 달려있는 걸 보니

간밤에 비가 내렸나보다.

 

가을 가뭄으로 메마른 산길이 촉촉해졌다.

 

여느 때 보다도 사람들이 많았던 광교산

 

매교초등학교는 부모와 함께

수원고등학교에서는 부자-사제 지간의 등산체험으로 산을 찾았다.

부자가 함께 산행을 하며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광교산은 벌써 낙엽이 지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단풍이 되어준다.

 

 

 

 

 

형제봉 밧줄타고 오르는 구간

아이들은 신이 났다.

 

형제봉 448m

 

 

백운산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약16km/약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