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운남-교자산 풍경구 2,600m~정괴당 3,950m(精靈池)

 

곤명의 호텔에서 아침 삭사를 한 후 버스로 3시간 이동하여

교자산 풍경구에 도착하였다.

교자산 풍경구는 해발2,600m로 백두산(2,750m)높이와 비슷하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니 산소통을 파는 여인네들이 다가온다.

처음엔 1통에 50위안 하던 것을 버스가 떠나려할 때는 2통에 50위안을 받는다.

우리는 1통은 40위안, 다른 1통은 30위안을 주고 샀다.

고무줄 가격인 줄 알았다면 나중에 사는 것인데~

 

 

 

해발 3,147m에서 내려 점심식사를 한 후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이동한다.

 

 

 

 

 

해발 3,533m 지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3,800m까지 올라가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도보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은 이곳의 숙소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케이블카 안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그만큼 케이블카는 아주 천천히 올라간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본 풍광

 

 

 

 

 

 

울창한 나무는 눈꽃으로 피어나고~

 

 

 

이제 아주 천천히 산에 오른다.

거의 완만하게 고도를 지나서인지 아직까지는 별무리가 없다.

 

 

 

 

 

상고대는 빗살무늬로~

 

 

 

 

 

 

 

 

 

 

 

 

 

 

 

 

계단 곳곳이 얼어있어 미끄럽다.

 

 

 

 

 

 

 

와우~

따개비 같은 상고대 아름답당~

 

 

 

 

 

 

 

 

 

 

 

 

 

 

 

 

 

 

 

 

 

우리 가이드

 

 

 

 

 

하얀 눈을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

 

상고대로 인해 나무는 고개를 숙이고~

 

 

 

 

 

해발 3,950m 정괴당

정영지(精靈池)라는 이름도 있는 걸 보면 이곳에 연못이 있나보다.

 

정영지(精靈池)주변의 풍광을 두루 구경하고

다시 교정(교자설산의 정상)을 향하여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