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일본-12·15·16·17·18

대마도/나카라이 토스이 문화관

아라비카노 2016. 7. 15. 15:00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션플라워호를 타고 대마도 이즈하라항으로~

약 2시간 10분 소요

파도가 어찌나 심한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배멀미를 하는데

C좌석의 초등학생들은 높은 파도에 부딪칠 때마다 바이킹을 타는 것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이즈하라항 부근


작은 배가 들어오고~

대마도엔 110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서~





조선통신사 사절단 행렬도






마을에도 바닷물이 흐르고~


돌담 골목길

돌담을 높이 쌓은 것은 화재시 방화벽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나카라이 토스이 문화관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가 문화관으로 개방되어 있다.


나카라이 토스이는 부산에서 생활한 적이 있어 한국말을 잘했다.

1882년 우리나라 춘향전을 처음으로 번역하여 아사히 신문에 게재했다.




조선통신사 사절단 모형도



나카라이 토스이가 쓴 작품들





나카라이 토스이(좌), 히구치 이치요(우)

히구치 이치요는 25살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여성 소설가이며 나카라이 토스이 제자인데

스승인 나카라이 토스이를 흠모했으며, 스승보다 뛰어난 작품을 썼다고 한다.

현 일본 지폐 5,000엔 인물이기도 하다.






나카라이 토스이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