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
백제출신의 법묘스님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노구의 몸으로 쓰시마섬으로 귀양오게된 면암 최익현 선생이 병마로 쓰러져 세상을 떠나신 후 장례를 치른 절이기도 하다.
일본의 지장보살
최익현 선생을 기리는 순국비
최익현(1833~1906) 선생은 1906년 74세의 고령으로 의병을 일으켜 최후의 진충보국하였던 분으로서
구국의병 항쟁의 불씨를 점화시켰을 뿐 아니라
'나라가 흥하는 것은 우리의 문화 우리의 마음을 잃지 않는 데 있으며 국권없이는 모든 것을 잃는다.'는 진리를 가르쳐
일제 강점기 민족운동의 지도이념으로 계승하였다.
우리나라 사람이 심어 놓은 무궁화
위선자 김학진의 편액
조선통신사접우노지비
조선통신사비
대마도 역사자료관
첫날 일정을 마치고
Red Cabbage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와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호텔로~
다음 날 아침
시청 앞 주차장에서 일행들과 합류하여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가 있는 곳으로 갔다.
시청사 시계탑
햇살은 뜨겁고
풀모기들에게 물리고~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조선왕조 26대 고종황제의 왕녀인 덕혜옹주는 1931년 5월 쓰시마번주 소 다케유키 백작과 정략결혼을 하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정혜가 있었으며 1955년 이혼 후 1961년 귀국한 덕혜옹주는 1989년 낙선제에서 별세하였다.
이 비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건립되어 2001년 11월 10일 대마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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