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1908~1937)
춘천시 신동면 증리(실레마을)에서 출생하여
29세에 폐결핵으로 사망하였다.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소낙비'로, 중외일보에 '노다지'로 등단.
주요작품으로는 '동백꽃', '만무방', '소낙비' 등이 있다.
생가 맞은 편에는 천연염색, 도자기 등 체험학습장이 있다.
김유정 작품의 제목을 상호로 사용하고 있는 실레마을
금병산 실레 이야기 길
금병산에 둘러싸인 모습이 마치 옴폭한 떡시루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실레(증리)는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며 마을 전체가 작품의 무대로써 지금도 '점순이' 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금병의숙이 있었던 자리는 마을회관으로~
금병산 등산로~
김유정의 작품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놓았다.
복만이가 계약서 쓰고 아내 팔아먹던 고갯길~
<가을>
늦가을에도 얼굴을 보여주는 쑥부쟁이
금병산(652m) 정상석
계곡물엔 낙엽송이 두둥실~
응칠이가 송이 따 먹던 송림길
<만무방>
응오가 자기 논의 벼 훔치던 수아리길
<만무방>
근식이가 자기집 솥 훔치던 한숨길
<솟>
쥐방울덩굴 열매
금병산 한바퀴 돌아 다시 마을로~
김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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