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오스트리아-16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멜크 수도원

아라비카노 2016. 12. 8. 09:29



잘츠부르크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멜크 지역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 멜크 지역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으로 움베르토 에코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이기도 하다.

바벤베르크 왕조의 왕궁으로 지어진 건물로 12세기 초부터 수도원으로 사용되었다.

멜크 수도원 내부에는 황실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갖가지 보물과 지금도 대여가 가능한 9만 여점의 장서들이 보관되어 있는 도서관이 있다.


















멜크 수도원 입구












멜크 수도원 전경






내부 관람 대기 중 잠깐 이탈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가서 바라본 수도원 일부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도원 옆 건물















천장화







밖으로 통하는 길을 지나 도서관으로 가는 도중에~

좀처럼 해를 볼 수가 없다는~













도서관엔 고서들이 가득하였지만 사진 촬영 불가~





수도원 내부를 돌아나오니 밤이 되었다.

동유럽은 4시 이후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6시면 한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