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오스트리아-16

세 자매 동유럽을 가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와 미라벨 정원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성

아라비카노 2016. 12. 7. 12:53


베예르그 암 아테제에 있는 Sonne 호텔에서 잘츠부르크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

잘츠부르크는 소금도시란 뜻으로 수도인 비엔나에서는 약 300km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고향이기도 하다.


미라벨 정원

1690년 처음 조성되었고, 대화재 이후 지금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복원되었다.

뒤로는 잘츠부르크성이 조망된다.















인형극장






잘차흐강 너머로도 조망되는 짤츠부르크 대성당과 짤츠부르크 성



사랑의 자물쇠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철제 수공 간판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 때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는데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았다.















모차르트 생가

모차르트가 태어나서 17세 때까지 살았던 집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커피가 가장 맛있다는 카페 토마셀리












짤츠부르크 대성당

2차 세계대전시 부분적으로 파괴된 건물을 1959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구~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성당이다.






성당내부















파이프 오르간도 보인다.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청동 대야





















바로크 양식의 분수대가 있는 레지던츠 광장엔 크리스 마스 마켓이 열렸다.







모차르트 쿠겔른 초콜렛


오리지널 모차르트 초콜렛을 판매하는 상점

하나씩 사서 맛만 보기로 했는데 깔끔하면서 무지 달달하다는~



화장실도 이용할 겸해서 스타벅스로 들어가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주문하니 화장실 비밀번호가 적힌 종이를 준다.

오늘까지는 잘 이용하였지만 다음 날 아침, 우리 일행들은 스타벅스를 가지 않기로 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곳의 스타벅스가 평소보다 일찍 문을 닫아 집회 참석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을 감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