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쉼터♡/전라도

임실 문학기행/김용택 시인의 집

아라비카노 2019. 5. 3. 16:35


5월의 첫날

임실 문학기행을 가다.



섬진강이 흐르는 진메마을 강 언덕에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다.

시인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릴 잡아 살고 계신다.

그는 섬진강 연작시를 쓰면서 섬진강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초창기 편액은 관란헌(觀瀾軒):물결을 바라보는 곳이었으나

현재의 편액은 회문재(回文齋):글이 돌아오는 집으로 바뀌었다.






김용택 시인



앞산에 싱그러움을 터뜨린 나무들을 설명해주신다.















생가 뒤쪽에 새로이 집을 지으시고 이곳에서 생활하신다고~









뜰에 피어있는 모란












이제 섬진강변을 따라 걸어본다.










































강변사리마을로 가는 징검다리









강변사리마을에서 시골밥상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쑥개떡 만드는 체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