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산책 중에 멀게만 느껴졌던 올림픽공원이었는데 어느 날, 운동삼아 발걸음 내딛었더니 그리 멀지만은 않았다. 작년엔 가까이에 있는 샛별공원 산책하는 걸 좋아했는데... 지금은 확트인 올림픽공원 쪽으로 발길이 쏠린다. 보통은 친구와 함께가 좋지만 때론 혼자 사색하며 걷는 시간도 참 좋다.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9.05
홍릉수목원 고려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토,일요일만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고 관람객 주차장은 없어서 주변의 주택가에 차를 두고 가야한다.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8.25
포천 허브 아일랜드(1) 로즈마리 부켄베리아 현충일 늦은 오후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엘 갔다 흐린 날의 싸늘한 공기를 마시며 모처럼 산길 드라이브를 하였다 5시30분쯤 도착하였는데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즐비했다 가는 곳마다 허브 향기가 솔솔 풍겨나고 첨 보는 꽃들이 많았다 예쁘게 꾸며진 허브샵도 구..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6.08
한강 누에나루 하늘은 뿌옇고 강물은 잔잔하게 출렁이던 날 햇빛을 싫어하는 친구라서 찻집에서 커피를 마셨다. 아이스 카푸치노가 참 부드러웠다.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5.22
사랑의 로비 음악회 아산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이화여대 대학원생들의 '째즈와 클래식' 연주를 듣게 되었다.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 요즘 부쩍이나 주위에 아픈 사람들이...그것도 거의 무슨무슨 암이라는데... 이런 얘기를 종종 듣는다.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5.20
석촌호수 벚꽃 꽃바람 날리우는 날에 라일락은 서양의 수수꽃다리인데 우리는 같은 종류를 두고 우리식 이름을 버리고 너무도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라일락'만을 발음해 왔습니다. 이 라일락은 유럽에선 특히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우선 향기가 은은하고 오래 가서 처녀가 몸에 지니는 향.. ♡내 영혼의 쉼터♡/서울.경기.인천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