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마클루 교회와 루앙 대성당

 

루앙 대성당은 초기 고딕 양식에서 후기 플랑부아양 양식에 이르는 다양한 건축양식을 지녔고

균형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매우 아름다운 고딕 양식 교회당으로 손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중에 손상을 입었지만 훌륭하게 복원되었다.

 각각 다른 두 탑 사이에 레이스 문양의 조각물로 덮인 거대한 정면이 있는데

왼쪽 탑은 대부분이 12세기에 지어졌고 오른쪽 탑은 15세기에 지어졌다.

성당에 속한 뵈르 탑에는 55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편종이 있다.

19세기 후반의 뾰족탑이 있는 중앙 꼭대기탑은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교회 탑(151m)이다.

성당 지하실(11세기), 성가대석(13세기), 성모 예배실에 있는 르네상스식 무덤 등도 성당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