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형제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산행 들머리인 죽령
가장 먼저 반겨주는 용둥굴레
도심은 급행열차를 타고 여름으로 가는데...
숲 속은 연초록과 연분홍이 만나 아직 봄날이라 속삭이고 있네.
쇠물푸레나무
연분홍 철쭉이 펼쳐지는 오솔길
멀리 연화봉,비로봉이 보인다.
암봉 위의 도솔봉(1,314.2m)진짜 표지석
도솔봉에서 사방을 둘러보다.
암봉에서 내려와 묘적봉으로 가는 곳에 도솔봉 표지석이 하나 더 있다.
척박한 바위 틈에 핀 철쭉이 아름답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
가파른 내리막 계단길
묘적봉 1,156m
미나리냉이
묘적령 계곡길에 피어있는 피나물
사동리로 가는 길은 붓꽃이 한창이다.
큰꽃으아리
쥐방울덩굴 열매
(죽령-1286봉-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사동리:약12,3km)
지난 가을 낙엽이 푹신푹신하게 깔린 도솔봉 오솔길
연분홍 철쭉꽃이 안겨 주는 부드럽고 사랑스런 느낌
꽃들의 환호 속에 경쾌한 기분으로 자연을 품어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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