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오라
메테오라는 '솟을 바위'란 뜻으로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 트리칼라 주의 뾰족바위들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집단.
소읍 칼라바카(중세에는 '스타고'라 했음) 바로 북쪽에 있다.
캄부니아 산맥으로부터 2개의 암괴가 울퉁불퉁한 침식성 바위 및 뾰족바위와
높이·둘레·형상이 가지가지인 바위언덕을 이루며 남쪽의 피니오스 강 골짜기로 돌출해 있다.
뾰족바위들은 평균 높이가 300m이지만 550m에 이르는 것도 여러 개가 있다.
메테오라엔 이러한 바위들이 높이 솟아있다.
메테오라로 가는 길에 드넓게 펼쳐진 고원의 들판
우리나라의 늦가을 들녘의 모습이다.
이곳의 식물들은 가을에 꽃을 피우고 여름엔 거의 자라지 않는다.
교회 지붕 위에 커다란 새집이 지어졌다.
새들의 안식처
메테오라 마을 입구 호텔에서 바라본 풍광
아침 일찍 산책을 하며 마을의 풍경을 담아 본다.
큰 바위틈 사이로 남근석이 솟아 있다.
어느 집 담장 위엔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탐스럽다.
해질 무렵 비잔틴 수도원이 있는 메테오라에 도착하여
Herveta 호텔에 짐을 풀고 수도원 근처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다음 날 아침,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본 후
비잔틴 수도원을 차례로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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