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동강이 흐르는 백운산(882,4m)

아라비카노 2011. 11. 21. 15:41

 

정선 백운산(白雲山)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다.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 및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1979년)된 백룡동굴(白龍洞窟)이 유명하다.

 

 

점재교

 

 

 

 

나래소,바리소,가마소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 표지석 882.4m

 

 

 

공옥진 여사의 춤사위를 보는 듯하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여섯 개의 봉을 넘는다.

 

 

겨우살이

 

 

 

 

 

젊은 나이에 실족사한 한비님의 추모비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칠족령

 

 

 

뒤돌아 본 백운산 정상

 

 

684봉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2,4km 인데 표기가 잘못되어 있다.

 

칠족령에서 바라본 백운산

 

 

 

제장교에서 바라본 백운산 전경

 

 

 

(점재교-병매기고개-백운산-684봉-615봉-한비(이영미) 추모비-칠족령-제장교)

 

아침 기온은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라는데

구름 한 점 없이 파아란 하늘이 펼쳐진  날

푸른 동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오른 백운산

가파른 등산로라 거북이 되어  오르락내리락

아름다운 경관에 그저 즐겁고 행복하였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