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각사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은 계속 오르막으로 무척 힘이 든다.
철계단에서 뒤돌아본 풍광
눈이 소복히 쌓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저 먼 산봉우리 너머로 향적봉이 어슴푸레하게 보인다.
계곡엔 고드름이...
남덕유산엔 어린 비자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영각사 부도탑
나뭇결이 마치 조각을 해놓은 듯이 아름답다.
겨우살이
특이한 양식의 구광루
한,중,일..삼국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듯하다.
영각사 주변엔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영각사에서 남덕유산(1,507m)까지 원점회귀 산행
캄캄한 새벽녘에 용감하게 걸었던 철계단길
그 가파름이 훤히 보이니 매우 위험스럽다.
눈꽃산행을 기대했건만 햇살이 반겨준다.
겨울산은 추워야 묘미가 있는데
땀나는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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