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쌓인 눈이 버거울지 모르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다.
눈이 내리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러쎌이 된 길로 가다보니 일렬로 줄을 지어 걷게 된다.
눈이 쌓인 곳은 무릎 위까지 푹 빠지는 곳도 있다.
자작나무 숲까지 3km
마음껏 하얀 눈길을 거닐어 본다.
자작나무
나무를 태우면 자작자작(나무에 기름성분이 있어서)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자작나무)인데 참 이쁘다.
눈 앞에 펼쳐진 겨울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속삭이는 듯한 자작나무
'이야기'란 낱말을 떠올리게하는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와 눈, 그리고 사람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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