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인도네시아-14

발리-힌두교 사원인 따나 롯 (TANAH LOT TEMPLE)

아라비카노 2014. 11. 4. 20:33

 

 

1일 관광을 하는 아침

먼저 따나 롯 힌두교 사원을 가는 길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들판엔 벼가 익어 수확(이삭만 자른다)이 끝난 논과

 

새로 파종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광이다.

 

 

 

따나 롯 사원 입구

 

 

 

 

 

 

 

 

제사를 지내는 광경을 많이 보게된다.

 

 

 

 

 

 

동굴엔 구렁이 신을 모시는데 돈을 내고 꽃 한송이씩 받아오며 기도를 하나보다.

 

구렁이 신이 영험한지 제를 지내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제사를 지내고 나오는 사람들

 

 

 

 

 

 

 

 

 

따나 롯 사원

 

 

 

 

바다에 인접한 따나 롯 사원은

썰물일 때만 걸어가 볼 수 있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각 집집마다 날마다 제를 올리는 풍습을 지니고 있다.

거리에도,가게에도,나무에도,소중한 모든 사물에 제를 올리는 풍경을

첨엔 아! 그렇구나~에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발리에 머무르는 동안 어느 장소에서든 보게되니 차츰 숨막히려 한다.

날마다 정해진 시간에 몇 번씩 제사를 모시는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보통 일이 아닌데 그들에게는 행복을 안겨다 주는 일이것이다.

 

 

 

 

 

또 제사를 드리러 가는 행렬이  이어진다.

 

 

치마를 입고 윗옷을 밖으로 내어입은 뒤 허리춤을 띠로 묶어주는 복장이 전통복인 것 같다.

 

 

 

 

 

남자들은 이러한 형태의 두건을 두른다.

 

 

모자를 하나 살까? 하고 써봤더니 엄청 크다.

걍 다니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