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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암사지(靈巖寺址)에는 보물 제489호 영암사지 귀부가 있다.

아라비카노 2015. 8. 17. 12:46

합천 영암사지(靈巖寺址)

1984년에 절터 일부의 발굴조사를 통해 불상을 모셨던 금당(金堂)과 서금당(西金堂), 회랑(回廊)과 부속된 건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원래의 절에는 탑, 석등, 금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었고, 금당의 동서에 각각 하나의 비석이 있었던 것과,

금당이 세 차례에 걸쳐 개축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말부터 고려시대에 걸치는 각종의 기와와 함께 8세기 경의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이 출토되어,

이 절의 창건 연대를 짐작하는데 좋은 단서가 되고 있다.

영암사라는 이름은 입으로 전해지는 것일 뿐, 정확한 기록에서 확인된 것은 아니어서 절의 정확한 이름과 내력은 알 수 없다.

보물 제489호인 영암사지 귀부(龜趺)가 있다.

 

금당 터

 

 

 

 

 

 

 

 

 

 

 

곡선미를 살린 계단

 

 

 

 

 

 

쌍사자 석등

 

 

 

탑,석등,금당이 일직선 배열임을 알 수 있다.

 

 

영암사지 귀부 (보물 제489호)

 

 

 

영암사지 귀부(서쪽)

 

 

 

영암사지 귀부(동쪽)

 

 

 

 

 

 

 

 

 

 

 

쌍사자 다리 사이로 보이는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