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츠캄머굿
잘츠부르크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호수 지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촬영한 장소로 널리 유명해진 지역이다.
2000m의 산들 사이로 76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곳이다.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짤츠캄머굿으로 왔다. (약 3시간 소요)
오는 도중 날씨는 계속 흐리고~
장크트 길겐 마을에 도착하여 먼저 점심식사를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쯔뵐프호른으로 올라가기 위해 대기 중~
여전히 운무가 덮여있어 케이블카를 타야하나 말아야하나 잠시 망설이다가 일단 올라가보기로 했다.
오홍~ 장크트 길겐 마을과 볼프강 빙하호수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 보는 길겐마을이 예쁘당!
볼프강 호수(Wolfgangsee)
짤츠캄머굿 지역에 있는 빙하호수 중 하나로
레겐스부르크의 주교였던 성 볼프강에서 호수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면적은 13km², 수심은 114m이다.
케이블카 2/3지점에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다 올라와보니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쯔뵐프호른에 올라 바라본 운해
쯔뵐프호른 정상 1,522m
전망대에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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