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도봉산 붉은 단풍이 아름답다. 떨어진 단풍들의 속삭임 망월사역에서 포대능선으로~~ 계곡엔 고드름이 맺혀 있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풍광 포대능선에서 자운봉으로 넘어오는 바위 산 중턱에도 고드름이~~ 자운봉(왼)과 신선대(우) 자운봉(740m) 신선대(725m) 신선대 오르는 길 뜀바위(앞), 칼바위..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1.16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숨결이 흐르는 소요산 소요산(逍遙山) 소요산(587m)은 서화담,양봉래,매월당 김시습 등이 자주 소요하며 거닐었다하여 산 명칭으로유래되었다.산을 둘러싼 천연 기암괴석은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하고 여름날 심연계곡의 오묘한 정취와 가을단풍의 진한 아름다움으로 한수이북의 명..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1.12
가을에 오른 속리산 문장대 (2) 문장대에 오른 사람들 문장대 1,054m 문장대(文藏臺)는 원래 큰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 속에 감추어져 있다하여 운장대(雲藏臺)라 하였으나, 세조가 이 곳에서 글을 읽었다고 하여 문장대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문장대에 세 번 오르면 극락을 갈 수 있다고 한다. 한줄로 오르는 문..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0.23
가을에 오른 북한산 백운대(836,5m) 인수봉 새로 증축된 산성벽 4.19 탑으로 오르는 초입에 많이 피어있는 주름조개풀 꽃은 처음 본다. 투구꽃과 비슷한 지리바꽃 대동문 대동문은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서울의 동묵쪽 수유동과 우이동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이젠 산국..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0.10
설악산 대청봉~오색 여인의 품으로 오색의 단풍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오른 몇 년 전엔 새벽녘에 올라 깜깜한 밤하늘만 보였기에 별 기대없이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은 '오색'이란 이름이 무색치 않을 만큼 단풍이 절정이다. 올해는 시기를 매우 잘 맞췄다. 오색에서 오르는 사람들은 힘들어 하는 표정이 역력한데 반대로 가..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0.07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장군의 품으로 한계령 등산로 입구를 지나니 단풍이 빨갛게 물들었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일찍 단풍이 들었다고 한다. 찬란한 가을산행으로 감탄사는 절로 나온다. 동물 형상을 한 바위들이 많아 상상을 펼쳐보는 재미도 산행의 묘미다. 산사태의 흔적도 남아있지만 울긋불긋 단풍꽃이 피었다. ..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10.07
가야산(1,430m) 구름 속의 산책 상왕봉이 구름사이로 보일락말락.. 백운암지 터 산오이풀이 바위틈에서 빼꼼히 고갤 디밀고.. 산오이풀 뒤로 구름이 몰려온다. 고사목도 운치를 더해주니 가야산이 아름다울 수밖에.. 칠불봉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서서 바라본 상왕봉 칠불봉엔 잠자리떼들이 춤을 추고 있다. 구름이 ..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08.23
정선 가리왕산(1,561m) 장구목이 입구 초점을 잃은 구실바위취 이끼계곡 도깨비부채꽃이 피었습니다. 수령이 오랜된 나무들이 참 많다. 산꿩의다리 가리왕산 정상 표지석(1,561m) 정상에서 바라본 풍광 정상에 피어있는 매발톱 정상에선 사방이 두루 보인다. 귀룽나무 열매 요강나물 하늘을 향하여 핀 요강나물 ..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06.19
산뽕나무가 많은 고창 방장산(743m) 방장산(方丈山)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백암리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신평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100대 명산에 속하는 산이다. 방장산의 높이는 743m이다. 방장산 서쪽 기슭의 용추계곡에는 수심이 깊어 용이 살았다는 용소와 20m 높이의 용추폭포가 있다. 남쪽에는 방장산 휴양림이 조..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06.13
100대 명산인 대구 비슬산(1,083,6m) 대구 비슬산(琵瑟山) 해발 1,083,6m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 비슬산(琵瑟山)은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 ♡강산愛♡/산길을 벗 삼아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