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날개♡/스웨덴-16 14

[2-2일차] Kungsleden/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 3구간 / Singi에서 Sälka 포인트 3km 전까지 걷는다. (9.5km/24.5km)

셀카를 향하여 싱이에서 조금 걸어오니 순록이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셀카까지 9km를 표시하는 이정표 우리나라 등산로엔 곳곳에 이정표가 있지만 여긴 결정적인 아니 비교적 얼마남지 않은 거리에서만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반영 순록 경계선인 듯~ 처음 계획은 셀카까지 ..

[2-1일차] Kungsleden/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 2구간/ Kebnekaise에서 Singi로 가는 길에 만난 사람들 (15km)

아침 7시 30분 두 번째 구간인 Singi로 출발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직 텐트 안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도 있다. 케브네카이세 산장 어젯밤 이곳에 바람이 많이 불어 우린 숲 속에 텐트를 쳤었다.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은 피엘라벤 참가자가 아니라 산장에서 잠을 자고 아침 ..

[1일차] 쿵스레덴/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 1구간/ Nikkaluokta에서 Kebnekaise로 가는 길 (19km)

키루나 캠프리판에서 아침 6시 30분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1시간 정도 달려 Nikkaluokta에 도착~ 출발 전 트레커들은 자신들의 배낭 무게를 재고 있다. 5박 6일 동안 짊어지고 가야할 출발시 내 배낭의 무게는 9kg 이었으나 중간에 2kg 정도의 무게가 더해지니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하이킹 ..

2016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 참가를 앞두고 키루나로 가다.

작년 가을 왕의 길이라 불리우는 쿵스라덴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을 가기로 결정하고~ 여느 때와 다름없는 룰루랄라~나날을 보내며 2016년을 맞이한 게 벌써 7개월 전이다. 그래~올해는 피엘라벤 클래식 트레킹에 참석하는 해지. 몸도 마음도 강인하게~그.러.나...몸과 마음이 씩씩하지가 ..